#Streetsnaps: '2022 랩비트' DAY 2
힙합은 역시 단체샷.
‘랩비트 페스티벌’은 2014년 처음 개최된 이래 국내에서 가장 다채로운 라인업을 자랑하는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지난 3년의 공백을 깨고 복귀한 올해에는 아미네, 럭키 데이, 오드리 누나와 같은 굵직한 해외 아티스트들도 포함되는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많은 기대를 불러 모았다.
<하입비스트>는 지난 주말 서울랜드에서 양일간 열린 ‘랩비트 페스티벌’ 백스테이지를 찾아 무대에 오르기 직전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포착했다. 먼저 한국에서 게토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영앤리치 레코즈의 수퍼비,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호미들을 비롯해 얼터너티브 알앤비의 명가 유윌노우의 라드 뮤지엄, 미소, 태버, 앰비션 뮤직의 두 영건 애쉬 아일랜드와 릴러말즈 그리고 한국에서 볼 수 없던 독특한 콘셉트의 TNF 크루를 만났다.
이 밖에도 화려한 목걸이를 착용한 브린과 블루, 디젤 티셔츠를 착용한 신스, 올해 앨범 <HUMAN, the album>을 발매한 언텔과 그와 함께 음악을 만들고 있는 프로듀서 윌 낫 피어, 918까지 ‘랩비트 페스티벌’의 둘째 날을 빛낸 여러 아티스트와 함께 했다. 그 어느 때보다 힙합의 멋이 가득 담긴 ‘단체 사진’이 많은 이번 사진은 상단 갤러리에서 볼 수 있다. 비비, pH-1, 데자부 그룹 등이 출연한 첫날의 사진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