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블랙핑크 리사와 한정판 시계 출시한다
리사가 가장 좋아하는 꽃과 그를 닮은 컬러.
이탈리아 시계 브랜드 불가리가 케이팝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와 함께 한정판 시계를 출시한다.
불가리의 글로벌 앰배서더 리사는 디자인에 참여했다. 시계 베젤에는 불가리의 시그니처 음각이 더해졌으며, 선레이 멀티컬러 다이얼, 다이아몬드 인덱스, 카보숑 컷 핑크 루벨라이트 크라운 등의 디테일이 적용됐다. 영롱한 다이얼 속 그린, 블루, 퍼플 컬러는 불가리가 리사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시계 뒷면에는 리사가 가장 좋아하는 꽃이자 손으로 직접 그린 에델바이스 스케치를 새겨 넣었다. 꽃의 중앙에 그의 이니셜 ‘L’이 들어가 팬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불가리와 리사의 협업 시계는 불가리 공식 웹사이트에서 33mm 사이즈 7백 피스와 23mm 버전 3백 피스씩 한정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