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로 돌아온 니콜라스 케이지, 영화 ‘렌필드’ 티저 예고편 공개
드라큘라 비서로 종신 계약을 맺는다면?
6일 유니버설 픽쳐스가 영화 <렌필드>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 영상은 “지독한 관계에서 이제 벗어나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주인공 ‘렌필드’의 대사로 시작된다. 렌필드는 밤낮없이 보스의 시중을 들어야하는 일상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한다. 하지만 렌필드의 보스는 다름 아닌 ‘드라큘라’. 렌필드 역시 드라큘라 못지않은 능력을 부여받았지만, 평범한 경찰 ‘레베카’와의 관계를 맺고 보스와의 관계를 청산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번 작품의 주인공 ‘렌필드’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눅스’ 역을 맡았던 니콜라스 홀트가 연기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드라큘라’ 보스로 분했으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페어웰>에 출연한 아콰피나는 경찰 ‘레베카’ 역을 맡았다. 대표적인 공포 캐릭터 드라큘라를 유쾌하게 재해석한 영화 <렌필드>는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 티저 예고편은 본문 위에서 지금 바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