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커리어 사상 여덟 번째 발롱도르 수상
김민재는 수비수 중 최고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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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한국 시각 10월 3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리오넬 메시는 2009년 처음 발롱도르를 수상했으며 이후 2010, 2011, 2012, 2015, 2019, 2021년에 같은 상을 받았다.
리오넬 메시는 수상 소감으로 디에고 마라도나를 언급했다. 그는 “오늘 디에고를 언급하고 싶다. 그가 원한 대로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이 있는 이곳, 그의 생일을 축하하기에 이보다 좋은 곳은 없다”라며 2020년 11월 25일 세상을 떠난 디에고 마라도나의 생일을 기념했다.
한편, 이번 발롱도르에는 김민재가 22위에 오르며, 전 세계 수비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countless memories, eight rings, zero doubt. pic.twitter.com/AaNIsEDZcJ
— adidas Football (@adidasfootball) October 30,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