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지랑 저녁 먹기 vs 6억7천만 원 받기, 제이지의 선택은?
2017년도 밈에서 비롯된 재밌는 질문.
래퍼 제이지가 ‘제이지와 저녁 먹기 vs 6억7천만 원(50만 달러) 받기’ 밈에 대해 직접 대답했다. 이 밈은 2017년 인스타그램 유저 @hmtwnhero가 처음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꾸준히 다양한 플랫폼에서 공유됐으며, 2021년 9월 8일에는 제이지가 운영하는 음원 플랫폼 타이달의 트위터 계정이 “돈을 받아라”라고 답하기까지 이른다.
제이지는 최근 <CBS 모닝>에서 진행한 게일 킹과의 인터뷰에서 “돈을 가져가야 한다”라고 자기 생각을 밝혔다. 그는 “내가 제공할 수 있는 지혜는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제공돼 있다”라며 “음원 플랫폼에서 모든 정보를 들을 수 있다. 돈을 받지 않는 것은 나쁜 거래”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돈을 갖고 앨범을 사서 들어보면, 가사와 음악에 귀를 기울이면 모든 정보를 다 얻을 수 있다”라며 “내가 말한 모든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하고 싶다고 말한 것을 다 해냈다. 그 내용이 모두 앨범에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