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인기 스니커 1천 족을 다룬 래리 데드스탁의 아트북이 발간된다
스니커 역사를 총망라한다.











1천 족의 스니커를 다룬 래리 데드스탁의 아트북 <1,000 DEADSTOCK SNEAKERS>가 공개됐다.
제목에서 미루어 볼 수 있듯이, 해당 책은 생산이 중단됐거나 한정판으로 출시되어 구매하기 힘든 ‘데드스탁’ 스니커들을 중점적으로 조명한다. 책엔 버질 아블로 x 나이키 ‘더 텐’ 시리즈, 르브론 제임스와 코비 브라이언트를 비롯한 농구 선수들의 시그니처 스니커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한정판으로 출시되진 않았으나, 스니커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제품들 또한 비중 있게 다뤄졌다. 나이키 에어 업템포나 1990년대 스니커 리셀 붐을 일으킨 세르지오 로자노가 디자인한 나이키 에어 맥스 95 ‘네온’ 등이 그 예시다. 그 밖에도 과거 나이키와 리복 등이 전개한 스니커 캠페인 화보도 대거 수록되어 흥미를 끈다.
<1,000 DEADSTOCK SNEAKERS>는 현재 반스앤노블 공식 웹사이트에서 예약 주문할 수 있다. 가격은 85 달러, 한화 약 11만5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