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게리가 디자인한 루이 비통 핸드백 컬렉션 살펴보기
아트 바젤 마이애미에서 대중에 공개될 예정.
루이 비통이 아트 바젤 마이애미에서 건축가 프랭크 게리와 협업한 핸드백 컬렉션을 선보인다.
해당 컬렉션은 변형된 형태와 다양한 동물 모티브가 들어간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모노그램 패턴이 음각으로 새겨진 블랙 컬러 박스 트렁크 백은 휘어진 실루엣으로 완성됐으며, 카퓌신 백엔 물고기를 연상케 하는 입체적인 디테일이 부착됐다. 그 밖에 여러 겹의 시멘트로 굳혀진 듯한 또 다른 디자인의 카퓌신 백, 푸른색 꽃잎으로 뒤덮인 듯한 가방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끝으로 해당 컬렉션은 프랭크 게리가 새롭게 디자인한 향수 패키징, 2014년 ‘셀러브레이팅 모노그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그린 스케치 등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루이 비통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부스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열린다. 프랭크 게리가 디자인한 루이 비통 가방 컬렉션의 자세한 모습은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