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2023 FW 컬렉션 공개
디자인 팀의 브랜드의 유산을 재해석했다.





















































구찌가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2023 가을, 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컬렉션은 지난 1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된 사바토 드 사르노가 아닌 구찌 디자인 팀의 손으로 완성됐다.
구찌 디자인 팀은 2023 FW 쇼케이스를 통해 과거 구찌 컬렉션의 역사적 단서들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런웨이 첫 번째 룩은 구찌의 인터로킹 엠블럼이 장식된 화려한 브라렛과 실크 맥시 스커트, 프로스트 팁이 달린 가죽 장갑 등으로 구성됐다.
이후 수트에 슬래시 팬츠와 틴티드 바이저 선글라스, 캐주얼한 트렌치코트와 스트립 셔츠, 배기 진 등이 소개됐다. 주목할 만한 요소는 인조 모피의 활용으로, 이는 퍼플, 블루, 그린, 핑크 톤 등 컬러를 변형하며 반복적으로 소개됐다. 이 밖에도 모크넥 톱과 텍스처 체인 백, 모조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메시 드레스 그리고 화이트 가죽 소재의 새로운 농구화 등이 소개됐다.
구찌의 2023 가을, 겨울 컬렉션 런웨이 사진은 상단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