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에서 세계 최초의 AI 정부 고문 탄생했다
백설 공주의 마법 거울을 빼닮았다.

루마니아 정부가 새로운 정부 고문으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임명했다. 니콜라에 치우카 루마니아 총리는 내각회의에서 루마니아의 연구진들이 개발한 AI 프로그램 ‘이온’을 명예 고문으로 소개했다.
거울 형태의 인공지능 프로그램은 SNS 상의 데이터를 종합하여 사회 여론을 확인하는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온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챗 GPT’처럼 루마니아의 국민들을 대상으로 채팅 기능을 통해 정책 제안을 받을 계획이다. 인공지능이 공직에 임명된 것은 루마니아의 사례가 세계 최초이다.
PM @NicolaeCiuca: As of today, the Government of 🇷🇴 Romania has the first government adviser running on AI, a good example of emerging technologies in public service.
Congratulations to the 🇷🇴 researchers on this project that brings us closer to citizens! pic.twitter.com/yP5b5pOs5i— GuvernulRomâniei (@GuvernulRo) March 1,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