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D’ 선정 2023 FW 최고의 컬렉션 10선 살펴보기
‘엔데믹 시대’의 포문을 연 디자인.
<WWD>가 2023년 가을, 겨울 패션위크의 톱 10 컬렉션을 공개했다.
<WWD>는 “이번 시즌은 홈웨어와 라운지웨어로 가득 찼던 팬데믹 종식 이후 테일러링이 강세를 보였다”라고 밝히며 “알렉산더 맥퀸이 제시한 정통 새빌 로우 스타일, 루이 비통의 헤링본 블레이저 재킷, 사카이의 절단되고 재결합된 핀 스트라이프 수트, 시몬 로샤의 숭고한 세일러복 스타일”을 예시로 들었다.
또한 보테가 베네타의 레더 진, 프라다의 클래식한 크루넥 스웨터, 로에베의 가죽 셔츠 드레스에서는 “한 단계 진화한 일상복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외에 <WWD>는 로다르테의 고딕 스타일의 가운, 파코 라반이 선보인 스페이스 에이지의 현대적 재해석, 그리고 톰 브라운의 런웨이 연출을 이번 시즌의 백미로 꼽았다.
<WWD>가 선정한 컬렉션의 모습은 기사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