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킨 피닉스가 최고 수위 ‘NC-17’ 등급 영화에 출연한다?
각본에도 직접 참여했다.
호아킨 피닉스가 미국에서 최고 수위인 영화에 매겨지는 ‘NC-17’ 등급의 게이 로맨스 영화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토드 헤인즈 감독이 호아킨 피닉스가 제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새로운 영화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것이다. <인디와이어>와 함께한 인터뷰에서 그는 “해당 영화는 1930년대 로스엔젤레스를 배경으로 하는 게이 러브 스토리가 될 것”이라며 “호아킨 피닉스가 좀 더 강하게 가보자고 해서 NC-17 등급 영화가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호아킨 피닉스가 영화 내에서 정확히 어떤 배역을 맡게 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가 각본가와 배우로서 제작에 참여하는 것은 기정사실화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영화는 이르면 내년부터 촬영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