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의회, ‘투팍의 길’ 개명 논의 중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그를 잊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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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에 투팍 거리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오클랜드 시의회가 그랜드 에비뉴와 밴 뷰렌 애비뉴 사이에 있는 ‘맥아더대로’ 중 일부를 ‘투팍 샤커의 길’로 개명하는 안건을 논의 중이기 때문이다.

지난 2016년, 오클랜드시는 6월 16일을 투팍 샤커의 날로 제정하며 그의 업적을 치하한 바 있는 만큼, 현지 매체 중 다수는 ‘투팍 샤커의 길’로 개명될 확률이 높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안을 오클랜드 시의회에 제안한 캐롤 파이프 시의원은 “생전 투팍의 음악과 행보는 예술을 비롯한 사회, 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의 공헌을 치하하는 의미를 담아 투팍 샤커의 길을 조성해, 이른 나이에 총기 사고로 세상을 떠난 그를 잊지 않기를 바란다”라는 말로 투팍 샤커의 길 관련 사안을 피력했다. 투팍 샤커의 길 개명 여부는 오클랜드시 동의 의제에 포함되었으며, 다른 안건들과 함께 표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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