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이적이 확정됐다
유력 행선지는?
이강인이 RCD 마요르카를 떠난다. 파블로 오르텔스 마요르카 단장은 최근 스페인 라디오 <온다 세로>에서 마요르카 이적시장 계획에 대해 말했다. 그는 “이강인을 활용해 다른 선수를 영입할 생각이 있다. 그가 딜에 포함된다면 사무엘 리누 혹은 로드리고 리켈메를 영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중 로드리고 리켈메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다. 스페인 매체 <오케이디아리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에게 첫 공식제안을 보냈다. 금액이 포함된 공식 제안이다”라며 “아틀레티코는 지난해 여름부터 이강인에게 관심을 가졌지만, 구체적인 영입 제안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에 관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확인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