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이드 오코너, 향년 56세로 사망
‘Nothing Compares 2 U’.
현지 시간 지난 26일, 아일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시네이드 오코너가 향년 56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런던 남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시네이드 오코너는 1990년 프린스의 ‘Nothing Compares 2 U’를 리메이크한 동명의 트랙으로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가수 활동뿐 아니라 종교와 이념에 대한 자유로운 행보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의 죽음에 대해 케이트 부시는 웹사이트에 직접 추모 메시지를 남겼고, 많은 아티스트가 소셜 네트워크에 그를 기리는 성명을 발표했다.
시네이드 오코너의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그가 현지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 중이며, 의학적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This is dedicated to the many upon whom I have in my life so far brought suffering and is also, with love, for anyone who has in their lives so far brought suffering upon me”https://t.co/4Z4z4uDDPg
— Sinéad O’Connor (@SineadOConnor) June 6,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