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앤코 사칭 사이트가 나왔다
하루 동안 접수된 피해 상담만 13건에 달한다.

티파니앤코 사칭 사이트가 나왔다.
해당 사칭 사이트는 SNS 등을 통해 티파니앤코의 제품을 파격 할인한다며 홍보했다. 하지만 해외 쇼핑몰임에도 개인 통관고유번호 등을 요구하지 않았고, 사칭 사이트이자 가품을 판매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구매자의 주문 취소도 해주지 않아 피해자가 속출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하루 동안 국제 거래 소비자 포털에 접수된 상담 건만 13건에 달한다.
문제가 된 사이트의 주소는 ‘tiffjewellery.com’과 ‘kasaibyrdmall.com’ 등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식 판매 사이트인지 꼼꼼히 확인 후 구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