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케듀오’ 해체? 해리 케인의 FC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가시화됐다
그럼 대신 ‘김케듀오’?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공격수 해리 케인의 FC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곧 발표될 전망이다. 축구 관련 소식을 전하는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한국 시간 11일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 영입에 임박했다. 토트넘은 뮌헨이 제시한 이적료 총액 1천7백40억 원(1억2천만 유로)를 수용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로마노는 “최종 협상이 진행 중이며, 이 대화가 끝나면 케인의 뮌헨 이적이 성사된다. 메디컬 테스트는 11일에 예정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 또한 비슷한 소식을 전했다. 그는 11일 “해리 케인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기로 합의했다”라며 “4년 계약이며, 메디컬 테스트와 이적을 위한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다만, 이에 관한 토트넘이나 바이에른 뮌헨의 확인은 아직 없다.
🚨 Harry Kane has reached an agreement to join Bayern Munich from Tottenham Hotspur. Personal terms in place for 30yo to sign a 4yr contract. England captain awaiting green light from #THFC to travel for medical + complete transfer @TheAthleticFC #FCBayern https://t.co/LPAkVUiF9E
— David Ornstein (@David_Ornstein) August 10,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