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망의 새 컬렉션을 싣고 가던 차량이 강도를 당했다
“거의 모든 것을 다시 해야 하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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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망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올리비에 루스테잉이 새 컬렉션의 의류 수십 점을 도난당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17일, 올리비에 루스테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통해 “발망의 새 컬렉션 의류들을 싣고 이동 중이던 차량이 강도를 당했다. 발망 2024 봄, 여름 컬렉션에서 공개 예정이던 의류 약 50점을 도난당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거의 모든 것을 다시 해야 하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발망은 오는 9월 27일, 파리에서 2024 봄, 여름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도난 사건이 컬렉션 진행 여부에 영향을 끼칠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이와 관련해 영국 매체 <BOF>가 발망 측에 현재 상황에 대해 문의했고 “현재 프랑스 경찰이 사건을 조사 중이며 사건에 관해 아직 이야기할 수 없다”라는 입장이 돌아왔다.
올리비에 루스테잉의 인스타그램 포스팅은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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