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10년 만에 가장 큰 다이아몬드가 채굴됐다
다이아몬드 가격 하락세를 막을 수 있을까?

다이아몬드 탐사, 광업, 제련,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러시아의 다이아몬드 국경 기업 알로사 PJSC(이하 알로사)가 지난 10년간 러시아에서 채굴된 다이아몬드 중 최대 규모인 3백90.7캐럿 다이아몬드를 채굴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다이아몬드는 사하 공화국 내 광산에서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 회사는 광석이 표준 모양이며 황갈색 후광으로 둘러싸여 있다고 설명했다.
알로사는 다이아몬드 시장의 최대 기업인 드비어스와 거의 유사한 양의 보석을 생산하는 회사로, 최근 몇 년간 크리스티를 포함한 국제 경매장에서 가장 큰 보석을 절단하고 마케팅하는 데에 주력해 왔다. 하지만 최근 미국, 영국, EU 등 많은 국가가 러시아산 보석 수입을 제재하며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전 세계의 다이아몬드 가격은 알로사를 향한 판매 제재,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의 상승세 등으로 인해 유래 없는 하락을 겪는 중이다. 이에 대한 내용은 이곳에서 읽을 수 있다.
Russia’s Alrosa, which produces about the same amount of gems as industry leader De Beers, has found a 390-carat diamond of jewelry quality https://t.co/yhtWvlkbz4
— Bloomberg (@business) September 10,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