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 인기 프로 스포츠 리그 NFL의 최고 연봉자가 바뀌었다
그의 소속팀은 시즌 첫 경기에서 완패.

미국 내셔널 풋볼 리그(이하 NFL) 신시내티 벵골스 소속 쿼터백 조 버로우가 한국 시각 9월 8일 기준으로 NFL 역대 최고 연봉자에 등극했다. <AP>, <ESPN> 등 외신은 조 버로우가 소속 팀과 5년간 한화 약 3천6백65억7천5백만 원(2억7천5백만 달러)을 받는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조 버로우는 연장 계약으로 NFL 역대 최고 연봉자가 됐다. 이전 최고 연봉은 이번 오프시즌에 로스앤젤레스 차저스와 계약한 저스틴 허버트의 5천2백50만 달러다. 다만, 총액 규모에서는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가 5억3백만 달러로 역대 1위다.
조 버로우와 NFL 역대급 계약을 체결한 신시내티 벵골스는 한국 시각 11일 열린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와의 시즌 첫 번째 경기에서 24 대 3으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