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타아누 호날두가 소유한 모로코 초호화 호텔이 지진 피난처로 개방됐다
4성급 초호화 호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백20년 만의 강진으로 2천1백 명 이상의 희생자가 발생한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돕기 위해 자신이 소유한 초호화 호텔을 피해자들에게 개방했다.
개방된 호텔은 4성급 ‘페스타나 CR7’이다. 해당 호텔은 포르투갈 리스본, 스페인 마드리드, 미국 뉴욕 등에도 분점을 두었으며, 피난처로 개방된 지점은 모로코 마라케시에 위치했다. 페스타나 CR7은 1백74개 객실과 스파, 비즈니스 센터,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등을 갖춘 초호화 호텔이기도 하다.
미국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1시 11분쯤 마라케시 서남쪽 약 71km 지점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2천1백22명이 숨지고, 2천4백21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로코 내무부는 중환자 수가 많은 데다 실종자 구조 작업이 현재도 진행 중이라 사상사가 더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번 지진으로 30만 명 이상이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