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FW 밀라노 패션위크의 신발 트렌드는?
편안함과 따뜻함이 대세.















2024 가을, 겨울 남성복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한 사람들의 발끝에서 확인한 신발 트렌드를 소개한다. 올 시즌에도 나이키와 아디다스, 양대산맥의 대표 스니커가 자주 목격됐다. 전자는 에어 조던 1 레트로 하이 OG ‘엘리펀트 프린트’, 나이키 에어 알파 포스 88 ‘화이트/블랙’ 등이 대표적이다. 후자는 웨일스 보너와 아디다스의 협업 신발이 주를 이뤘다.
스니커의 강세는 고프코어 스타일로도 이어졌다. 살로몬과 MM6 메종 마르지엘라 크로스 하이 XT-4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선택받았으며, 젤퀀텀 키네틱 ‘다크 세피아 샴록’을 비롯한 아식스 스니커도 자주 볼 수 있었다. 프라다, 몽클레르와 같은 이탈리아 하우스의 신발 역시 자주 목격됐으며, 2023년 많은 인기를 얻은 어그 슬리퍼 또한 대세 중 하나였다.
2024 가을, 겨울 남성복 밀라노 패션위크 속 신발 트렌드는 상단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