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미들급 챔피언이 바뀌었다
션 스트릭랜드 vs ‘뒷점멸’.

드리퀴스 뒤 플레시가 ‘UFC‘ 미들급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뒤 플레시는 2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UFC 297’에서 션 스트릭랜드를 상대로 2-1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다.
뒤 플레시는 1, 2라운드에서 션 스트릭랜드를 상대로 고전했으나 3라운드부터 여러 차례 정타를 꽂아 넣었다. 이후 4라운드에서 테이크다운을, 5라운드에서 서로 난타전을 주고받은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처음 세 라운드는 서로 주고받았으나, 4, 5라운드는 내가 포인트에서 앞섰다고 확신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