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가 헤어용품 브랜드를 론칭한다
이름은 ‘세이크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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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가 자신의 헤어용품 브랜드 세이크리드를 론칭했다. 그는 자신의 7일 인스타그램에 세이크리드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이를 관리하는 단계가 간략히 담겼다.
비욘세는 지난 2023년 인스타그램에 “내 첫 직장이 어머니의 미용실에서 머리를 쓸던 일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데스티니 차일드 또한 고객들이 머리를 손질하는 동안 공연을 하며 시작됐다”라며 “우리가 머리카락을 가꾸고 축하하는 방식이 우리의 영혼에 직접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직접 보았다. 어머니가 많은 여성을 치유하고 봉사하는 모습을 지켜봤고, 그의 유산을 이어가고 싶단 꿈을 꾸었다. 내가 만든 제품을 여러분도 경험해보길 기대한다”라고 적으며, 세이크리드를 예고한 바 있다.
미국 특허청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세이크리드는 헤어용품 외에도 화장품 가방, 보석함, 침대 시트, 의류, 수면 마스크 등 다양한 제품에 상표로 등록돼 있다. 실제로 비욘세는 매체 인터뷰에서 립스틱을 언급하기도 했다.
비욘세의 헤어용품 브랜드, 세이크리드는 2월 20일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