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가 뽑은 가성비 해외 여행지 순위 공개
프랑스가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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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가 뽑은 가성비 해외 여행지 순위가 공개됐다.
여행 여론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여행할 때 든 1일 평균 비용과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산출한 가성비 지수로 순위를 선정했다. ‘가격 대비 만족도 높은 해외 여행지’ 1위에는 일본과 태국이 꼽혔으며, 공동 2위로는 호주, 인도네시아, 베트남이 함께 순위에 올랐다.
반면 ‘가격 대비 최악의 여행지’ 1위는 프랑스가 차지했다. 프랑스는 가성비 지수 마이너스 16점, 평균 여행비용 3위, 만족도 순위에서는 하위권인 19위를 기록했다.
해당 조사는 최근 1년 사이 해외여행을 다녀온 여행자 약 1만 명이 참여했으며, 인기 해외 여행지 27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