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 공개
무려 475시간의 핸드 페인팅으로 완성됐다.
람보르기니가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를 공개했다.
이번 차량은 이탈리아 사르데냐 섬의 바다에서 영감을 받아 475시간의 핸드페인팅으로 완성됐다. 사르데냐의 짙은 푸른색 바다를 표현하기 위해 해당 차량의 외관과 내부는 블루 타와렛, 블루 세페우스, 블루 오케아노스 등의 블루 컬러웨이로 구성됐다. 해당 차량의 전면 패널과 지붕은 블루 타와렛 컬러로 채색됐으며, 차량의 보닛과 프런트 스플리터는 블루 오케아노스 색상의 페이딩 디테일로 표현됐다. 이어 차량의 외관 및 내부 곳곳에는 물결 스티칭 포인트가 더해졌다.
또한 람보르기니의 첫 번째 V12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고성능 전기 자동차인 레볼루토엔 12기통 람보르기니 최초로 더블 클러치 기어 박스가 적용됐으며, 1015CV 출력이 제공되는 3개의 전기 모터가 포함됐다. 해당 차량의 최고 속도는 350km/h 이상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단 2.5초다.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의 공식 출시 일정은 현재 발표된 바 없으나, 추후 업데이트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