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르지엘라 ‘러브드 투 데스’ 스니커 공개
럭셔리의 전형을 제대로 해체했다.
제품명: 메종 마르지엘라 ‘러브드 투 데스’
컬러:레드/브라운, 블루/블랙
SKU: S39WS0129P7454HB129
가격: 1050달러, 한화 약 145만 원
출시일: 현재 구매 가능
구매처: 메종 마르지엘라 공식 웹사이트
메종 마르지엘라 ‘러브드 투 데스’ 스니커가 공개됐다. 이번 모델은 럭셔리의 전형을 해체하고, ‘시간의 흔적’을 하나의 미학으로 전환하는 메종 마르지엘라 특유의 철학을 담은 제품이다.
‘러브드 투 데스’는 ‘움직이는 기억의 상징’이라는 컨셉 아래 제작됐다. 해당 스니커는 레드/브라운, 블루/블랙의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마치 오랜 시간 사용된 듯한 외관 속에서도 구조적인 조형미가 살아 있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스니커의 상단에는 대비되는 색상의 텅과 빈티지 처리된 러버 토캡이 더해졌으며, 수공예적인 스티칭 디테일이 전반에 걸쳐 적용돼 예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내부에는 부드러운 염소 가죽으로 마감되어 러프한 실루엣과는 상반된 착화감을 느껴볼 수 있다.
메종 마르지엘라 ‘러브드 투 데스’ 스니커는 현재 메종 마르지엘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