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 쇼헤이 오타니에게 ‘100만 시간’을 기록하는 단 한 점의 맞춤 시계 선물
일반 판매되지 않는 ‘Star Time’은 전통적인 시·분침 대신 두꺼운 회전 디스크를 사용해 최대 100만 시간에 이르는 누적 시간을 표시한다.
요약
세이코가 오랜 앰버서더인 쇼헤이 오타니에게 맞춤 제작한 ‘Star Time’ 시계를 선물했다.
3년에 걸쳐 완성된 이 시계는 시간, 업적, 그리고 레거시를 상징하는 작품이다.
5장의 레이어드 디스크로 최대 100만 시간을 측정하며, 다이아몬드 세팅으로 천체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세이코는 쇼헤이 오타니와의 파트너십에 새로운 이정표를 찍으며, 메이저리그 스타에게 단 하나뿐인 시계 ‘Seiko Star Time’을 선물했다. 3년에 걸쳐 전개된 이 프로젝트는 자신의 커리어를 되돌아보며, 야구 인생에 앞으로 얼마나 시간이 남아 있을지 자문했다는 오타니의 생각에서 출발했다. 이 시계는 서로 겹쳐진 5장의 디스크로 이루어진 독창적인 시스템을 통해 최대 100만 시간, 즉 약 114년에 달하는 누적 시간을 표시할 수 있어, 현재 존재하는 그 어떤 손목시계와도 차원이 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디자인은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별의 궤적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각 디스크는 24시간부터 100만 시간에 이르는 시간의 스케일을 나누어 표현한다. 디스크에 세팅된 다이아몬드는 천체적인 분위기를 더해 주고, 거의 감지되지 않을 정도로 느린 움직임은 시간이 흐르며 축적되는 노력과 성취를 은유적으로 비춘다. 케이스는 고강도 티타늄으로 제작되었고, 박스 형태의 사파이어 크리스털, 오타니의 손목 사이즈에 맞춘 커스텀 실리콘 스트랩과 조합되었다. 직경 41.8mm, 두께 17.4mm의 프로포션으로 기술적 혁신성과 실제 착용감을 균형 있게 잡았으며, 10 bar 수준의 방수 성능까지 갖추었다.
Seiko Watch Corporation 회장 핫토리 신지가 직접 전달한 Star Time은 세이코 앰버서더로 함께한 10년을 기념하는 오타니에게의 헌사이자, 워치메이킹 문화에 남을 기념비적 이정표라 할 수 있다. 오타니는 이 작품에 대해 “제가 상상한 그대로입니다”라며 찬사를 보냈고, 세이코는 이 시계가 누적된 시간과 인류의 성취를 상징하는 오브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비판매 모델이지만, Star Time은 기술적 마스터리와 문화적 스토리텔링을 유기적으로 엮어 내는 세이코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시계를 통해 인생의 결정적 순간을 기록해 온 브랜드 레거시를 한층 공고히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