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 아블로가 제작한 오프 화이트 러너
스니커즈 시장 정복?
올해 스니커헤드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디자이너는 단연 버질 아블로다. 나이키 더 텐 컬렉션, 팀버랜드 협업 등으로 주목받은 그가 새로운 운동화를 선보인다. 오프 화이트의 러너다. 신작은 일명 ‘아빠 운동화’로 불린 투박한 스니커즈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한다. 러너 트렌드의 상징적 요소인 두툼한 밑창을 적용했고, 검은색으로 통일한 갑피에 화살표 로고를 더했다. 컬러풀한 발렌시아가 트리플 S, 구조적인 디자인의 이지 러너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한다. 버질 아블로가 제작한 오프 화이트 러너. 가격과 발매일에 관련한 공식 정보는 미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