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검은 연어' 인스타 펌프 퓨리
반짝이는 비늘과 핑크빛 연어살.






벨기에 와플, 그리고 몬트리올 샌드위치. 최근 음식에 영감을 받은 신발이 하나둘 등장하고 있다. 이번에는 연어다. 리복이 대형 편집매장 엔드 클로딩과 함께 인스타 펌프 퓨리 모델, 이름하여 ‘검은 연어’를 선보인다. 연어의 비닐 패턴을 프린트한 검은색 스웨이드로 신발 겉창을 구성하고 뒤꿈치와 내부는 핑크빛으로 마무리하여 연어의 겉살과 속살 색감을 표현했다. 검은 점들이 수 놓인 하얀색으로 꾸민 중창은 연어의 점박이 비늘을 나타낸다. 반짝이는 비늘과 영롱한 연어살로 이중처리한 특수제작 박스 역시 연어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엔드 클로딩과 리복의 ‘검은 연어’ 인스타 펌프 퓨리는 엔드 클로딩에서 추첨 판매 중이며 응모 후 당첨된 고객만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