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 x 시드 새 싱글 'love', 켄드릭 라마 디렉터가 연출한 MV
DEAN x Syd x Zak Abel.
그칠 새가 없다.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넓혀나가는 딘이 세 번째 US 싱글 ‘love’를 발매했다. 그와 함께하는 아티스트들의 이름을 열거하는 것만으로도 새 싱글에 대한 설명은 충분하다. 첫 각주가 될 아티스트는 시드(Syd)다. 미국의 네오소울 밴드 디 인터넷(The Internet)의 보컬이자 프로듀서인 시드와의 공동작업 소식이 일찍이 알려지며 국내외 음악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게다가 코러스는 영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작 에이블(Zak Abel). 떠오르는 음악 아이콘들이 모여 플레이리스트의 1번을 장식할 ‘love’를 만들어냈다. 세 아티스트의 감성을 융합한, 하나의 장르로 정의할 수 없는 얼터너티브 R&B 트랙이다.
뮤직비디오 크루 싸이코 필름의 참여 소식은 감탄을 자아내는 영상미를 보장하는 담보다.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티나셰(Tinashe), 스쿨보이 큐(Schoolboy Q), 퍼프 대디(P.Diddy)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감각적인 영상을 선보여온 이들 크루가 연출을 맡았다. ‘젊음(youth)’과 ‘사랑(love)’이 지닌 불안함을 비행기 날개 위에 올라 아슬아슬하게 춤을 추는 비주얼로 표현했다.
딘의 신곡 ‘love’는 5월 19일, 오늘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된다. 국내 공개는 5월 19일 정오. 벅스, 엠넷, 지니, 소리바다, 엠넷, 올레뮤직 등 국내 모든 음원 서비스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지난 2월 국내 여섯 개 음원 순위 1위를 석권했던 싱글 <림보>의 다시 듣기도 잊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