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정수' 루이 비통 2019 SS 가방 컬렉션
꼭 여자만 하란 법은 없다.
니콜라스 게스키에르의 루이 비통이 2019년 여름을 위한 가방 컬렉션을 선보인다. 열 배는 커진 모노그램 로고와 눈에 확 띄는 색상, 따뜻한 계절이 떠오르는 과감한 컬렉션의 이름은 ‘여행의 정수(Spirit of Travel)’다. 루이 비통은 이번 가방 컬렉션의 디자인을 “마치 만화경을 통해 들여다 본 모노그램”이라고 묘사했다. 가방에 새겨진 연두색, 빨간색, 오렌지색의 커다란 로고를 들여다보면, 대번 수긍할 수 있는 대목. 빨간색의 페니백에서는 지난 슈프림과의 협업 컬렉션의 이미지가 언뜻 비친다. 새 모노그램 시리즈를 비롯한 루이 비통 새 컬렉션의 더 자세한 정보는 브랜드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