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 바카렐로의 생 로랑, 2020 FW 멘즈 컬렉션 룩북 공개
심플하지만 호화스럽게.
안토니 바카렐로의 생 로랑이 2020 가을, 겨울 컬렉션 룩북을 공개했다. 이번 룩북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아이템은 바로 블랙 데님 팬츠. 안토니 바카렐로는 평소 자신이 유니폼처럼 챙겨 입는 블랙 컬러의 데님 팬츠를 다리를 감싸는 스니키부터 넉넉한 와이드팬츠까지 다양한 실루엣으로 선보였다. 레오파드 프린트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 요소 중 하나. 표범 무늬가 새겨진 코트, 셔츠, 재킷 등의 아이템은 블랙 컬러의 팬츠와 유독 잘 어울린다. 새틴 소재의 셔츠를 통해 선보인 글램 룩에서는 생로랑 특유의 호화스런운 인상을 엿볼 수 있다. 생 로랑의 대표 아이템, 첼시 부츠를 포함한 다양한 신발이 공개됐으며, 이 밖에도 벨트, 타이, 스카프 등 새로운 액세서리 아이템도 확인할 수 있다.
생 로랑의 2020 가을, 겨울 맨즈 컬렉션 룩북 전체는 위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