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클린 클래식’ 슈퍼스타 & 스탠 스미스 출시
동물성 재료 0% 비건 스니커.
최근 나이키가 ‘크레이터’와 ‘스페이스 히피’ 등 재활용 소재를 시용한 친환경 스니커를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아디다스도 자사의 클래식 스니커를 친환경적으로 재탄생시킨 ‘클린 클래식’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클린 클래식’ 슈퍼스타와 스탠 스미스는 모두 동물 유래 재료가 전혀 사용되지 않은 100% 비건 인증 제품으로, 어퍼의 70%가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텅 탭에는 ‘그린 클래식’ 엠블럼이 부착됐다. 아디다스 스트라이프 디테일과 슈퍼스타의 셸토 등 기존의 실루엣은 그대로 유지됐으며, 미드솔에는 재활용 재료의 특성상 여러 색깔의 얼룩이 불규칙하게 새겨진 것이 눈에 띈다.
‘클린 클래식’ 컬렉션의 슈퍼스타와 스탠 스미스는 지금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슈퍼스타가 11만9천 원, 스탠 스미스가 13만9천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