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윌리엄스가 공개한, 루이 비통 x 나이키 에어 포스 1 '화이트' 살펴보기
버질 아블로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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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아블로가 디자인한 루이 비통과 나이키의 협업 에어 포스 1의 새로운 이미지가 공개됐다. 두 브랜드의 협업 스니커는 지난 6월 공개된 루이 비통의 2022년 봄, 여름 컬렉션 쇼 ‘아멘 브레이크’에서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것은 당시 공개된 라인업 및 버질 아블로가 별도 공개한 컬러웨이와 달리 완전히 처음 공개되는 ‘올 화이트’ 모델.
버질 아블로와 오랜 인연을 이어 온 디자이너 매튜 윌리엄스가 직접 공개한 해당 스니커는 에어 포스 1의 기존 실루엣 위에 버질 아블로의 시그니처 디테일과 루이 비통의 브랜딩이 모두 담겨 있다. 어퍼 전체는 디보싱 처리된 LV 모노그램 패턴으로 채워졌고, “LACE”와 ‘LOUIS VUITTON for NIKE’ 등 특유의 헬베티카 레터링이 스니커 측면에 자리했다.
루이 비통은 아직 협업 에어 포스 1의 정확한 출시 시기를 공개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