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지 & 비욘세 부부, 전 세계 단 3대뿐인 롤스로이스 ‘보트테일’ 구입했다?

억만장자로 소문난 제이지, 비욘세 부부가 롤스로이스의 새 코치빌드 모델, ‘보트테일’을 구매했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채 <텔레그래프>는 익명의 소식통으부터 받은 정보를 인용하며, 최근 제이지와 비욘세 부부가 2천8백만 달러, 한화 약 3백12억 원에 롤스로이스 보트테일을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롤스로이스가 최근 새롭게 출범시킨 코치빌드 부서의 첫 모델, 보트테일은 전 세계 단 3대만 제작됐다. 차 후면에는 보트를 연상케하는 나무 덱이 자리하고 있는데, 해당 부분은 V자 형태로 열리도록 설계됐으며 그 안에는 다양한 요리 집기와 샴페인 냉장고, 파라솔 등이 탑재됐다. 차 전면에는 기존 롤스로이스 모델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디자인의 판테온 그릴이 적용됐으며, 실내에는 럭셔리 워치 브랜드 보베와 함께 제작한 시계가 박혀있다.

참고로 지난 2017년 공개된 코치빌드 모델 ‘스윕테일’의 추정 가격은 1천3백만 달러, 한화 약 1백45억 원으로 밝혀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