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에게 ‘언팔’ 당한 킴 카다시안, 이혼을 앞둔 소감은?
“완전히 다른 상태에 빠져 사는 남편을 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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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웨스트와의 이혼을 앞둔 킴 카다시안이 최근 심경을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마지막 시즌 방영 중인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에 출연한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어머니 크리스 제너와 함께 앉아 이혼에 대한 생각을 자신의 밝혔다. 그는 “올해로 40살이 되면서 나는 깨달았다. 완전히 다른 상태에 빠져 사는 남편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이라며, “이 일이 어디로 나를 데려가든지, 나는 그저 나의 순수한 행복을 바랄 뿐이다. 그래서 나는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라고 덧붙여 전했다. 또한 그는 칸예와의 결혼에서 누렸던 화려한 일상에 감사를 표했고, 관계에서 일어날 ‘작은 일’에 대해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모델 이리나 샤크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칸예 웨스트는 최근 킴 카다시안을 비롯해 그녀의 가족인 코트니 카다시안, 클로이 카다시안의 트위터 계정을 언팔로우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