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전의 첫 스우시를 새긴, 나이키 에어 포스 1 ‘퍼스트 유즈’ 공개
‘1971년 6월 18일.’
최초 버전의 나이키 스우시를 새긴 에어 포스 1이 출시된다. 새롭게 공개된 에어 포스 1에는 지난 1971년 6월 18일 첫 사용된 스케치 버전의 스우시가 어퍼 측면에 자수로 새겨졌다. 해당 스우시 하단에는 스우시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First use June 18,1971’ 문구가 새겨져 더욱 눈길을 끈다. 어퍼 전체는 화이트 및 베이지 컬러 조합으로 완성됐으며, 프리미엄 가죽 및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다채로운 질감을 자랑한다. 일반 에어 포스 1에서는 볼 수 없는 스우시 모양의 듀브레 역시 주목할 만한 요소 중 하나.
나이키 에어 포스 1 ‘퍼스트 유즈’는 오는 6월 18일 아스팔트골드를 비롯한 일부 판매처에서 래플 방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1백9 유로, 한화 약 12만1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