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를 뛰어넘는 대화? 트래비스 스콧 & 후지와라 히로시의 협업 에어 조던 1 출시 기념 영상
영어와 일본어가 서로 통하네?
오랜 기대를 받아온 트래비스 스콧 x 프라그먼트 디자인 x 에어 조던 1 하이 ‘밀리터리 블루’의 발매를 맞이해 트래비스 스콧이 특별한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55초의 영상에는 트래비스 스콧과 프라그먼트 디자인의 후지와라 히로시가 출연한다. 후지와라 히로시는 일본의 길거리를 걸어나와 공중전화 부스에 들어간다. 그가 전화를 걸자 신호가 울리는 곳은 비 내리는 황야에 세워진 또 다른 공중전화 부스. 옷으로 비를 피하며 전화를 받은 트래비스 스콧은 후지와라 히로시에게 흥분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하고, 후지와라 히로시는 그를 진정시킨다. 트래비스 스콧은 영어, 후지와라 히로시는 일본어를 사용하지만 어째서인지 자연스럽게 대화는 연결되고, 마지막에는 후지와라 히로시가 영어로 “상상력의 조각(프라그먼트)을 써라”라는 충고를 남긴다. 이후 트래비스 스콧이 특별한 커스텀 BMW M3 E30를 타고 자리를 떠나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전체 영상은 아래에서 볼 수 있으며, 트래비스 스콧 x 프라그먼트 디자인 x 에어 조던 1 하이 ‘밀리터리 블루’의 출시를 기념해 공개된 캑터스 잭 x 프라그먼트 디자인 협업 컬렉션은 지금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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