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6강 진출 맞춘 BBC ‘인간 문어’의 브라질전 예상 결과는?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맞춘 ‘인간 문어’, BBC의 크리스 서튼이 브라질전 예상 결과를 공개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16강에서 브라질에 2:0으로 패할 것으로 예측했다. 뒤이어 “대한민국은 16강 진출에 도착한 것은 매우 늦었지만, H조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방식은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들의 월드컵이 매우 기억에 남을 거라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평했다. 

또한 그는 대한민국이 포르투갈을 상대로 우수한 조직력을 보여줬지만 브라질을 흔들 정도로 충분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내 예상 결과가 얼마나 근접한지는 네이마르가 부상을 딛고 복귀할 지에 달렸을 수도 있지만 그가 없어도 이길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크리스 서튼은 일본이 크로아티아를 꺾고 8강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프랑스, 잉글랜드, 스페인, 그리고 스위스의 승리를 점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