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완결되는 '골든 카무이'가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
배우 등은 아직 미정.
주간 영 점프에서 연재 중인 만화 <골든 카무이>가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 일본 출판사 슈에이샤는 19일 웹사이트를 통해 <골든 카무이>의 실사 영화화 결정 소식을 공지했다. 다만, 공개 시점이나 배우 목록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골든 카무이>는 러일전쟁 이후 1095년의 일본을 배경으로 주인공 스기모토 사이치와 아시리파를 비롯한 여러 인물의 갈등을 그리는 작품이다. 2014년 연재를 시작하여 2016년도 ‘이 만화가 대단하다!’ 남성 부분 2등, 일본 만화대상 대상 수상, 2018년도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대상 수상 등 대중과 평단 양쪽으로부터 호평받았다. 작품은 오는 4월 28일에 완결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