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 손흥민, EPL 선정 ‘올해의 골’ 후보 10인으로 선정됐다
2019-20 시즌에 이은 두 번째 수상 도전.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손흥민이 이번에는 ‘올해의 골’ 후보로 선정됐다는 소식이다. 25일 EPL 사무국은 2021-22 시즌 ‘올해의 골’ 후보 10인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지난 1일 레스터 시티와의 35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34분 기록한 골로 후보에 올랐다. 해당 경기에서 손흥민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환상적인 궤도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성공시켰다. 참고로 손흥민은 지난 2019-20 시즌 번리전에서 70m를 드리블해 성공시켰던 골로 EPL ‘올해의 골’과 국제축구연맹(이하 피파)이 세계에서 가장 멋진 골에 수여하는 ‘푸스카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PL ‘올해의 골’은 축구 전문가 및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이번 수상 후보로는 손흥민을 포함해 모하메드 살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윌프리드 자하, 마테오 코바시치, 미구엘 알미론 등이 이름을 올렸다.
It’s tha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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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mier League (@premierleague) May 25,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