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어’ 제작사 너티 독의 신작 정보가 유출됐다
코드명은 ‘패러독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로 유명한 제작사 너티 독의 신작 정보가 유출됐다. <레딧>의 한 유저에 따르면 너티 독은 현재 ‘디젤펑크 판타지’ 장르의 게임을 준비 중이다. 디젤펑크란 주로 전간기부터 1950년대까지 디젤 연료에 기반을 둔 미학을 미래 기술 및 포스트모던 감성으로 풀어낸 장르를 뜻한다.
레딧 유저는 너티 독이 2025년 출시를 목표로 ‘디젤펑크 판타지 게임’을 개발 중이며, 게임은 오픈 월드 배경의 내러티브 중심 액션 어드벤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유저는 게임에 “검은 바다에서 떠오르는 고대 수몰 도시”, “절차적 미로” 등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코드명은 ‘패러독스’다. 다만, 이에 관해 너티 독의 확인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