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니콜슨 x 자라 캡슐 컬렉션 살펴보기
두 번째 만남.
스튜디오 니콜슨, 자라가 두 번째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함께 공개된 캠페인은 덴마크의 사진가 루이스 앤 마리아 쏜펠트 자매가 제작했다. 이번 컬렉션은 여성복 라인, 남성복 라인, 홈웨어라인으로 구성됐다.
의류 제품군은 정제된 실루엣 아래 차분한 톤을 띤다. 소재로는 동물 복지 인증을 받은 울, 오가닉 코튼, 데님, 레더와 리사이클 소재 등이 활용됐다.
이번 협업에 새롭게 추가된 여성복 라인에는 싱글 플리츠 볼륨 팬츠, 벨트 드레스, 박스 프레시 데님, 코쿤 니트 등이 담겼다. 남성복 라인에는 스포티한 집업과 코튼 팬츠 셋업부터 블랙 수트 셋업까지 여러 환경에서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 포함됐다. 액세서리로는 사이즈 조절 가능한 싱글 백이 눈길을 끈다.
이어 홈웨어라인은 울 블랭킷, 대리석 램프, 다기능 모듈형 오브제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스튜디오 니콜슨 x 자라 캡슐 컬렉션은 오는 11월 25일부터 자라 웹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품군 상세 실루엣은 상단 갤러리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