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대학의 에어 조던 1 로우 PE 공개
‘시카고’랑 비교 가능?
하워드 대학과 조던 브랜드가 에어 조던 1 로우 PE를 공개했다. 스니커는 ‘시카고’ 컬러웨이를 연상시키는 레드와 어두운 네이비 색상으로 장식됐다.
21년간 이어온 하워드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기념하듯이 스니커에는 하워드 대학의 색상인 화이트, 네이비와 레드가 적용되었다. 어퍼에는 화이트 색상의 프리미엄 스웨이드가 적용됐으며, 이 위에는 레드 색상의 크랙 레더 오버레이와 네이비 색상의 사파리 스우시가 적용됐다. 토의 미니 스우시와 검 색상의 아웃솔과 같은 작은 디테일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그러나 스니커의 가장 큰 특징은 드러나지 않는 곳에 있다. 인솔에는 하워드 대학 농구팀의 ‘바이슨’ 로고가 프린팅 됐으며, 라이닝은 고급스러운 퀼팅 레더로 마감됐다.
그러나 스니커 명에 붙은 PE가 선수 전용을 뜻하는 ‘플레이어 익스클루시브’의 약어인 만큼 스니커가 일반인 대상으로 판매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