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공개된 롤렉스 신제품 라인업

롤렉스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워치스 앤 원더스’에서 2023년 신제품을 공개했다. 제품은 상징적인 데이토나, GMT-마스터 II 등 오이스터 퍼페추얼 라인의 상징적인 실루엣으로 구성됐다. 라인업은 총 여덟 가지다.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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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레이싱 워치의 출시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세대의 제품을 출시한다. 새 실루엣은 재구성된 그래픽 밸런스가 적용된 다이얼과 크기를 조정한 인덱스 및 카운터 링이 적용됐다.

컬러웨이는 ‘옐로 골드’, ‘에버로즈 골드’, ‘오이스터스틸’, ‘플래티넘’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950 플래티넘 버전은 시리즈 최초로 투명한 케이스백이 장착되어 내부의 18캐럿 옐로 골드 로터를 감상할 수 있다. 새로운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에는 칼리버 4131 무브먼트가 탑재되어 최대 7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퍼페추얼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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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의 창립연도 1908년을 기념하는 퍼페추얼 1908은 39mm 폴리싱 처리된 18캐럿 옐로,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화이트 또는 블랙 컬러 다이얼을 장착한 컬러 등으로 꾸려졌다. 케이스백은 브랜드의 새로운 셀프 와인딩 7140 칼리버가 보이도록 투명하게 제작됐다. 스트랩은 악어가죽으로 만들어졌으며, 듀얼 클래스프가 적용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요트-마스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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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견고한 요트-마스터 42는 특수 5등급 티타늄 합금 ‘RLX 티타늄’으로 제작됐다. 시계에는 테크니컬 새틴 마감 처리가 더해졌으며, 베젤에는 무광 블랙 세라믹 소재의 세라크롬 인서트가 장착된 양방향 회전 베젤이 탑재됐다. 내부에는 최대 70시간 동안 움직이는 퍼페추얼 기계식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 3255 칼리버가 도입됐다.

스카이-드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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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어디에서나 정확한 시간 확인을 목표로 제작된 스카이-드웰러는 두 가지 시간대를 표시하는 다이얼, 차세대 9002 칼리버로 구동되는 애뉴얼 캘린더를 탑재하고 있다. 신제품은 19캐럿 화이트 골드 소재로 제작됐으며, 강렬한 블루 다이얼과 오이스터플렉스 브레이슬릿 등으로 구성됐다. 민트 그린과 에버로즈 골드 레퍼런스에서는 블루 그린으로 칠해진 새로운 다이얼을 볼 수 있다.

GMT-마스터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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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T-마스터 II의 2023년 버전은 18캐럿 옐로 골드와 옐로 롤레조 두 가지로 출시된다. 또한 완전히 새로운 컬러 조합인 그레이와 블랙 세라미 세라크롬 베젤 인서트를 갖추고 있다. 쥬빌리 브레이슬릿의 반짝이는 골드와 어둡고 은은한 투톤 베젤의 대비는 태양의 경로와 낮과 밤의 교대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두 시계 모두 양방향 셀프 와인딩 기능을 갖춘 3265 칼리버로 구동되며, 7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익스플로러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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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을 통해 롤렉스는 익스플로러 제품군을 40mm 모델까지 확장한다. 커진 화면만큼 가독성이 향상됐다. 시계 전체는 롤렉스 특유의 오이스터스틸로 제작됐으며, 케이스 본체와 브레이슬릿, 클라스프에는 새틴 피니시가 적용됐다. 케이스 측면은 폴리싱 처리되어 빛을 반사한다. 트윈록 와인딩에는 방수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크리스탈은 반사 방지 코팅 처리된 사파이어 소재로 완성됐다. 제품은 어둠 속에서 야광으로 빛난다.

오이스터 퍼페츄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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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스터 퍼페츄얼 다이얼에는 2020년 선보인 다섯 가지 래커 컬러가 결합된 다양한 색상의 도트 패턴이 칠해졌다. 시계는 오이스터스틸로 제작됐다. 오이스터 퍼페츄얼 31에는 칼리버 2232가, 오이스터 퍼페츄얼 36과 오이스터 퍼페츄얼 41에는 칼리버 3230이 장착됐다. 전자는 약 55시간, 후자는 약 7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데이-데이트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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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데이-데이트 36은 지중해 연안의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반짝이는 스톤 다이얼이 특징이다. 이는 그린 어벤추린, 카넬리안, 터콰이즈로 꾸며졌다. 18캐럿 에버로즈 골드로 제작된 버전에는 그린 어벤추린이, 18캐럿 옐로 골드 버전은 카넬리안이, 18캐럿 화이트 골드 버전은 터콰이즈가 활용됐다. 각 시계 베젤에는 52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됐다.

그 외에도 롤렉스는 다양한 시계들을 출시했다. 전체 내용은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