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차기작 감독, 루이 르테리에로 확정
10번째 작품에 이어 속편도 맡는다.

<분노의 질주> 11번째 작품의 감독이 루이 르테리에로 확정됐다.
할리우드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지난 5월 프랜차이즈의 열 번째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의 감독이 저스틴 린에서 루이 르테리에로 교체된 사건이 있었다. 제작자 빈 디젤을 포함해 미셸 로드리게즈, 루다크리스, 샤를리즈 테론 등 시리즈에 오랫동안 참여한 캐스트들에게는 획기적인 교체였음에도 루이 르테리에 감독은 무리 없이 자신의 역할을 소화했다. 그는 전작으로 <나우 유 씨 미>, <타이탄>, <인크레더블 헐크> 등의 작품을 감독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탄탄한 실력으로 속편의 연출까지 맡게 됐다.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해당 작품은 2024년 개봉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지 루카스와 스티븐 스필버그 등의 거장 감독들이 참여했던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열 번째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오는 5월 19일 국내에서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