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스타드 렌 FC를 위한 경기용 유니폼 제작했다
국제 동성애 혐오 반대의 날 기념.
프랑스 1부 축구 리그, 리그 1 구단 스타드 렌 FC가 지난 일요일 열린 트루아 AC와의 경기에서 발렌시아가가 디자인한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다.
유니폼은 국제 동성애 혐오 반대의 날을 맞아 성소수자 커뮤니티에 대한 혐오에 맞서기 위해 프라이드 플래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적용됐다. 유니폼 뒷면 등번호에는 무지개 컬러팔레트가 칠해졌으며, 선수 이름 위에는 발렌시아가의 브랜드명이 새겨졌다.
발렌시아가는 2022년 9월 스타드 렌 FC와의 스폰서십을 발표했다. 이는 스타드 렌 FC의 구단주가 발렌시아가, 생 로랑, 구찌, 보테가 베네타 등을 소유한 케링 그룹의 회장 프랑수아-앙리 피노가 발단이 됐다.
공개된 유니폼은 상단 및 하단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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