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 차량 전용 OTT 서비스 출시 예정
월 7천7백 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차량 전용 OTT 서비스를 출시한다.
금일 현대차와 기아차는 다음 달 1일부터 차량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왓챠와 웨이브를 비롯한 OTT 서비스를 시청할 수 있는 시네마 기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능은 원격 인포테인먼트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며, 업데이트는 현대와 기아, 제네시스의 주요 차종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네마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앱의 유료 서비스인 ‘스트리밍 플러스’에 가입해야 한다.
해당 서비스의 구독료는 월 7천7백 원이며 OTT의 구독료는 별도다. 다만 해당 기능은 안전을 위해 오직 주차시에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