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눕 독, 공군 될 뻔했다?
입대 서류를 작성하다 말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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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눕 독이 공군에 지원하려다 포기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 30일 스눕 독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유한 영상을 통해 알려진 사실이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1989년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친구들과 함께 공군 모병관 사무실에 갔다”라며 “입대 서류를 작성하는 중 입대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친구에게 잠시 차에 다녀오겠다고 말하고 사무실을 나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라며 “4년 뒤에 친구는 어엿한 공군이 되어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스눕 독은 “모든 군인을 존경한다. 나도 마음만큼은 군인이다”라며 미군 장병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실제로 스눕 독은 과거 자신의 아버지가 베트남전쟁에 참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스눕 독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은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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