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 스콧, ‘칸 국제영화제’에서 새로운 조던 스니커 공개?
전에 못본 새로운 실루엣?


트래비스 스콧이 <칸 국제영화제>에서 열린 <더 아이돌>의 시사회에 참여했다. 그는 레드 카펫에 그의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 <Utopia>의 이름이 새겨진 브리프 케이스, 공개된 적 없는 스니커와 함께 등장했다. 트래비스 스콧이 스니커에 대한 언급을 남긴 적이 없기에, 해당 스니커가 스콧이 발표할 조던 브랜드와의 새로운 모델이라는 추정이 잇따랐다.
사진 속 스니커의 어퍼 소재는 스웨이드로 추정된다. 트래비스 스콧이 협업에서 자주 사용했던 체스트넛, 화이트, 블랙 컬러웨이가 기존 트래비스 스콧이 출시한 스니커의 실루엣들을 떠올리게 만든다. 텅과 아일릿 부근은 체스트넛 컬러가, 쿼터에 자리한 스우시 로고는 리버스된 형태로 화이트 컬러가 채택됐다. 텅에는 조던 브랜드의 점프맨 모티브가 자리잡았다. 화이트 컬러 아웃솔과 블랙 컬러 미드솔의 대비는 화이트 컬러의 스우시 로고가 튀지 않고 안정적으로 보이게끔 한다.
트래비스 스콧이 공식 석상에 직접 신고 등장한 만큼, 신규 모델에 대한 추가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